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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감독 오은희가 안무가로서 선보이는 2018년 신작, '당신의 별은 안녕하십니까?' 미디어와 무용과의 접목, 새로운 공연 매커니즘 시도
강새별 기자   |   2018-10-22

[온라인비=강새별 기자] 한국 춤의 호흡과 원리를 토대로 동 시대의 감성을 반영하는 참신한 작품들로 한국 창작무용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 리을무용단의 33번째 정기공연이 오는 11월 13일(화-14일(수)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열린다.

 

1984년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춤을 출 수 있으며 춤은 춤으로만 승부 한다.’의 정신을 토대로 설립된 본 신청단체는 체계적인 훈련으로 구성원 각각의 탁월한 개인기와 탄탄한 안무력이 돋보이는 단체로, 한국 창작 춤과 전통 춤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지금까지 100여회가 넘는 공연을 개최하였다. 매년 정기공연으로 신작을 발표하며 현재 무용계에 중견급 여성안무가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김수현, 이희자, 홍은주 등 한국무용계의 중추적인 역할의 안무가를 배출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 '당신의 별은 안녕하십니까?'/제공:공연기획 MCT     © 강새별 기자


이번 제33회 정기공연은 가슴에 저마다의 별을 품고 척박한 삶을 헤쳐 걸어 나가는 보통사람들에게 바치는 송가로, 윤동주의 시 ‘서시’, 별 헤는 밤‘ 등에서 모티브를 얻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꿈과 희망, 그리움을 다시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려낸다. 이는 ‘K-dance’의 리더 단체로서 한국 춤 속에 흐르는 얼의 미학을 현대 춤의 흐름과 과학기술 등의 융・복합을 통해 세계무용계에 던지는 미래적 화두를 추구한다. 보통사람들의 삶의 다큐멘터리를 춤으로 구현, 그자체로서 고결하고 성스럽고 가치 있으며, 인간 삶의 가치관을 풀어내고 치유하는 감동을 나누고자한다.


또한 춤과 총체적 미술개념의 영상미와 예술과 과학의 융・통합, 영상과 테크놀로지, interactive의 결합으로 어우러지는 여러 감각의 활용의 적극적 수용과 함께 시각적 요소뿐만 아니라 안무가의 시적 감수성과 함께 예술적 감흥을 창조한다.


우주공간을 유영하듯 극장전체를 무대화시키는 외적 효과와 꿈을 향한 내적 간절함을 섬세히 표현하는 내면의 여행을 이미지 중심 구조로 진행시켜 흥미와 예술성을 두루 갖춘 독창적인 무용공연이 될 것이다. 인간의 내면에 흐르는 감수성과 영상미가 중심에 서 있어서 관객의 마음속을 찾아가며 정서적 표현력 등을 한국무용과 창작, 세대 간의 계층 간의 문화 공감 폭을 완화 긴 여운과 큰 감동을 주는 수준 높은 공연을 창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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