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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장관과 기무부대장 날선 진실공방에 대한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논평
권종민 기자   |   2018-07-26

25일 여야가 국군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과 관련해 국방부 특별수사단과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이후 국회 국방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국민들에게 불안을 야기했던 '송영무 국방장관과 기무부대장의 진실공방에 대해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이 송영무 국방장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이에 전문을 소개합니다.

 

▲     ©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지속적 논란으로 군 신뢰 떨어뜨린 송영무 국방장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기무사 계엄문건으로 촉발된 송영무 국방장관과 국방장관의 직할부대인 기무사 부대장의 진실공방 등 흔들리는 우리 군의 모습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이 원하는 북 비핵화와 남북평화시대를 준비하려면 그 어느 때보다 우리 군대의 철저한 안보태세와 군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중차대한 시기에 제대로 된 지휘체계가 확립되지 않은 우리 군의 민낯을 본 것 같아 참담하다.

기무사 계엄문건에 대한 진실을 엄정히 따져야겠지만, 작금의 국방장관과 직할 부대장과의 진실공방을 보면, 장관의 업무수행능력에 의문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제대로 계엄문건 수사가 이뤄질지 걱정이다. 국회 청문회를 통해서라도 국민께 명백한진실을 알려야 할 것이다.

국방장관은 철저한 안보태세를 바탕으로 정치에 휩쓸리지 않고 강군 육성을 위해 방산비리를 뿌리 뽑고, 땅에 떨어진 군내 성 군기를 바로세우는 등 군개혁을 이끌 수 있는 신뢰받는 인물이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송영무 장관이 군을 제대로 통제할 수도 맡은 임무를 다하기에도 역부족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구나 송영무 장관은 잇따른 성차별적 막말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얼마 전에는 마리온 헬기 사고 유족들에게까지 국방장관으로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될 폄하 발언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수차례 거취논란에 휩싸인 바도 있다.

흔들리는 군을 보는 우리 국민은 불안하다. 지속적 논란으로 군 신뢰 떨어뜨린 송영무 국방장관은 스스로 부족함을 알고 물러나야 할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하루속히 청와대는 철저한 안보태세를 바탕으로한 군 개혁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송영무 장관의 거취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2018. 7. 25.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신용현

 

[권종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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